2010-01-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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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에게


"평생 기억해" 달라는 말을 듣는 다는거


쉽지 않겠지..


그런데 난 평생 기억할수나 있을까?


고등학교때 곁을 떠났던 선표조차 한참을 생각하고 나서야 이름이 떠올랐는데 말이야...


오늘 천안에서 너의 가족들을 만나면서 그런생각이 들었다.



난 너를 평생 기억해 줄 수 있을까?



너와 함께 보냈던 유년기가 행복했다.


부디 행복한 세상에서 다시 만나기를...



잘가라 지수야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