징검다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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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발자국

한 발자국

너에게 다가갈 수록

난 기나긴 징검다리의 끝에 서있는 듯 해

금방이라도 녹아 없어져 버릴 듯한 이 징검다리 끝에,

네가 기다려 주기만을 간절히 바래...